태종대에서 바다를 실컷 보고 등대도 보고 서울 올라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보수동 책방골목, BIFF, 국제시장, 깡통 시장에서 부산여행의 마무리를 하다.
태종대 주차장은 버스의 종착지이면서 출발지 이다.
8번 버스를 타면 부평시장 정류장까지 한번에 갈 수 있다. 경유하는 버스가 있긴 한데 별반 시간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한번에 간다.
부평시장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전방에 '보수동 책방골목'이라고 큼지막하게 보인다.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놀랐다. 엄청 큰줄 알았는데...
보수동 책방골목에 가면 책을 살수도 있고, 팔 수도 있다. 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다..
장사는 되려나..하는 걱정도 있고, 만화책, 잡지, 고서, LP판 등 여러가지가 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보물창고 와도 같다.
아기자기한 카페도 있다.
관광지가 되어버린 보수동책방골목..사진기를 들고다니며 촬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책을 사는 사람은 안타깝게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주말이면 오늘 봐둔 책도 금방 팔려나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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