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란

OTT(Over The Top)서비스란, 개방된 범용 인터넷을 통해 Video, Audio등의 방송프로그램, 영화등의 콘텐츠를 각각의 모바일 기기로 전달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좀 더 쉽게 이야기해서 유튜브를 통한 동영상 시청이나, 미쳐 챙겨보지 못한 방송을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단말기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소,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Engram Technology]

 

OTT사업의 대표로는 미국의 Netfix, Hulu가 대표적이고, 우리나라에서는 Tving서비스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OTT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KBS, MBC, SBS, EBS등 지상파 방송사들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Pooq은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확산으로 가입자 수를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출처 디지털타임스]

오늘자 '헤럴드 경제' 신문에 이런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공연성 강화. 재정난 극복...EBS가을개편 '체질개선'

기사 내용에 신용섭 사장은 '다매체 다채널 시대에 접어들며 시청자들의 시청 형태 변화를 반영한 이번 개편의 배경은 이비 TV를 통한 방송시청보다 모바일, OTT 등을 통한 시청빈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에 "인터넷 기반 TV(IPTV)등 모든 유료방송 플랫폼에 EBS전용 VOD관을 신설해 각종 동영상을 제공할 뿐 아니라 유튜브와 다음 TV팟에 클립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멀티플랫폼 전략을 세웠다"

재정난에 허덕이는 EBS가 부가콘텐츠의 유료화를 통해 재원 확보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821000237&md=20130821111042_AT

 

OTT서비스는 재전송, 콘텐츠 접근, 저작권, 망 중립성 등과 관련하여 다양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하게 변하는 세상..스마트 기기를 통해 일정액을 지불하면 얼마든지 콘텐츠를 볼수 있다는 장점..그 뒤에 숨어져 있는 망중립성, 재전송 요금 등..다양한 이슈 몰이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