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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 준비

끄트머리 사무실 2013. 12. 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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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4회편을 보고 크라아티아에 푹 빠졌다.

물론 전에도 크로아티아를 평생 한 번은 꼭 가보리라 했지만 신혼여행을 뉴욕으로 다녀오면서 무산 됐다. 하지만 꼭..크로아티아를 한번 가보고 싶다..크로아티아에 대한 모든 것을 준비하고 공유하는 카테고리가 될 것이다.

 

오늘은 크로아티아의 전체적인 느낌을 받고..시작!

http://preview.britannica.co.kr/art/o/obalkan005m4.jpg?width=460

 

http://www.worldstatesmen.org/hr.gif?width=300


 

공식명칭 - 크로아티아 공화국

면적 - 56,610 (한반도의 약 1/4)

인구 - 약 449만명 (2010년 추산)

수도 - 자그레브(Zagreb)

정치체제 - 의원내각제와 대통령제 (5년 중임 가능)의 혼합

정부수반 - 대통령(이보 요시포비치)

GDP - 약 600억 달러 (1인당 13, 720 달러)

공용어 - 크로아티아어

국교 - 없음 (가톨릭 87.8%)

화폐단위 - 쿠나

설립 - 1991년 6월 25일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독립

 

발칸반도 서북쪽에 위치하며 지중해(정확하게는 아드리아해)에 접한 국가. 보통 남유럽으로 분류된다. 자국어 명칭은 흐르바츠카. 이 때문에 스포츠에서 이니셜은 HRV로 표기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인터넷 도메인도 .hr이다.

발칸반도 지역에서는 가톨릭-동방정교회의 경계선상에 위치한 나라로, 국민 대다수는 가톨릭을 신봉하고 있다. 민족구성이 복잡하기로 유명한 옛 유고슬라비아 연방 출신의 나라이다. 전체 주민의 약 75%는 크로아티아인이며, 세르비아인이 약 12%를 차지한다. 슬로베니아, 헝가리, 세르비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와 국경을 접하며, 바다 건너 서쪽에는 이탈리아와 마주보고 있다.

 

크로아티아 민족 자체는 남슬라브계에 속하며, 언어도 옆나라인 세르비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와 거의 같다. 유고슬라비아 시절에는 세르보-크로아티아어로 불렸다.

 

넥타이의 기원은 크로아티아 군인들이 목을 보호하기 위해 두른 목수건 크라바트에서 유래하였으며, 17세기 30년전쟁 때 참전한 크로아티아 군인들로 인하여 유럽 전역에 유행하게 되었다. 현재는 국가대포 브랜드 격으로 크로아타 매장이 요지에 널려 있다. 또한 파프레냐크(Paprenjak)이라는 후추쿠키도 유명하다.

 

축구가 인기스포츠이다. 98년 월드컵 3위에 빛나는 나라이며 유럽에서 최초로 집단화된 서포터그룹으로 알려진 토르치다가 유명하다.

 

종합격투기 선수 미르코 크로캅이 유명하며 크로캅은 이 나라의 국민적 영웅이었다. 크로캅의 은퇴 이후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크로아티아의 국민적 영웅은 루카 모드리치이다. 그 외에 생활 스포츠로 농구나 수구가 성행한다. 수구는 올림픽이나 월드리그 등에서 종종 우승을 따오는 강국이기도 하다.

 

옛날 유고슬라비아 연방에 속해 있었던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등 주변국들하고는 당최 사이가 좋질 않다. 특히 슬로베니아와는 아드리아해 피란만의 바다와 국경의 육지 영토 몇개를 두고 영해, 영토 준쟁중인데, 이것 때문에 슬로베니아는 크로아티아가 유럽연합 회원국 가입하는 것을 결사반대하여 크로아타아의 EU가입을 저지한 적도 있었다. 보스니아와는 네움이라는 바닷가 지역을 두고 영토 분쟁을 겪고 있고 세르비아와는 유고 연방 해체 과정에서 독립할 때 유고 연방의 주도곡이었던 세르비아와 전쟁을 치뤄 독립할 정도로 사이가 나쁘다. 주변의 이웃나라들하고 사이가 좋지 않다보니 그리스, 불가리아, 알바니아등 지리적 으로 떨어진 발칸반도 국가들하고 정치, 외교적으로 협력하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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