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스크린이란?
n스크린이란?
스마트폰, 타블렛PC, 컴퓨터, TV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출현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컨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LTE시대의 도래와 함께 N스크린 서비스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N스크린 서비스를 시작한 시간은 꽤 지났지만 오늘부터 차근차근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삼성모바일닷컴>
N스크린은 '클라우드 서비스' 입니다. 사용자가 구매한 컨텐츠를 이동통신사의 미디어 서버에 올려 놓고 필요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접근해야 합니다. 때문에 컴퓨터든 스마트 단말기가 인터넷에 연결이 되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N스크린은 하나의 컨텐츠를 N개의 기기로 나눠서 '연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래서 'N'은 다수의 단말기, 그리고 또하나, 네트워크(Network)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기기에서 볼 수 있는 것을 'OSMU(One Source Multi Use)'방식 이라고 합니다. 반면 하나의 컨텐츠를 여러 기기에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및 기기들의 효율성이 먼저 고려되어 각 기기별로 특성에 맞는 컨텐츠 이용하는 것을 'ASMD(Adqptive Source Multi Device)' 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케이블 사업자은 CJ헬로비전의 '티빙'이 가장 많은 컨텐츠와 2012년 기준 가입자수 400만 명이라는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SKT의 '호핀', KT의 '올레tv나우', LGU+의 'U+HDtv' 라는 서비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또, 지상파 방송사가 연합해 'pooq'이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n스크린 이라기 보다는 '멀티스크린'에 아직까지는 더 가까운것 같습니다.
(기회와 시간이 되면 넷플릭스, 훌루, 아마존, pooq, 티빙 등 다양한 주제로 이어서 작성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