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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끄트머리 사무실
2014. 11. 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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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이 항목은 토이, 감성변태(...)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장난감을 찾았다면 해당 항목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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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희열(柳喜烈) |
출생 | 1971년 4월 1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
학력 | 서울대학교 작곡과 학사 |
데뷔 | 1994년 토이 1집 앨범 '내 마음속에' |
신체 | 169cm(?)[1], |
소속 | 안테나 뮤직 [4] (프로듀서) |
소속그룹 | 토이(프로듀싱, |
장르 | 팝, 발라드, 일렉트로니카 |
악기 | 피아노[5] |
별명 | 토이[6], 매희열[7], 혈님(옹), 감성변태[8] |
공식사이트[10] |
2.2. 본격적인 음악 활동 ¶
진학을 앞두고 동아기획으로 찾아가 김영 사장에게 데모테잎을 내고 음악을 하고싶다는 말을 하던 중, 뒤에서 킥킥대면 비웃는 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보니 거기에 봄여름가을겨울이 있었다고 한다. 그 때 김종진, 전태관에게 처음 들은 이야기가 '학생, 거 듣자하니 대학교 좋은데로 갈꺼라면서? 그냥 공부나 열심히 해~' 였다고....
후에 스튜디오에서 다시 만났을 때에도 그들은 '야, 너 그 좋은 대학 나와서 왜 이런걸 할려고 해??'라는 말부터 했다고 한다(...) 후에 김종진, 전태관이 밝히길 '얘는 나중에 분명히 우리 밥그릇을 엄청나게 뺏어먹겠구나 싶어서 싹부터 잘라놓으려고 했다'고... '스케일'이 '음계'라는 뜻인지도 몰랐던 백지 상태에서 1년만에 거둔 성과였다니 흠좀무. 대학 재학 중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달빛의 노래'란 곡으로 대상수상.
반면 가수 윤상의 말에 따르면 중학교 시절 이미 작곡을 시작하였고, 당시 작곡한 곡을 가수에게 주기도 하였다고 한다. 흑역사인건지 윤상도 유희열 본인도 어떤 가수의 어떤 곡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굳이 따져보자면, 현재까지 앨범으로 발매된 유희열의 가장 오래된 노래는 1988년에 나온 김형용의 '꿈에 잠기어'이다. 유희열의 고2때 발매된 걸로 보아서 중학교 때 만든 노래가 이 곡이 아닌가 하고 추측된다. 참고로 김형용은 1980년대에 나름 인기있었던 가수로 유희열의 사촌 형이다.
다만 굳이 따져보자면, 현재까지 앨범으로 발매된 유희열의 가장 오래된 노래는 1988년에 나온 김형용의 '꿈에 잠기어'이다. 유희열의 고2때 발매된 걸로 보아서 중학교 때 만든 노래가 이 곡이 아닌가 하고 추측된다. 참고로 김형용은 1980년대에 나름 인기있었던 가수로 유희열의 사촌 형이다.
음악행보의 시작은 인디밴드 키보디스트였다. 김장훈이 이끄는 밴드인 <김장훈과 한국사람>이였는데 첫 대면에 유희열은 김장훈을 미친사람으로 생각했으나(...) 나중에 묘한 매력에 이끌려 밴드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MBC 명랑히어로 '김장훈 편'에서 밝혔다. 근데 정작 김장훈은 유희열을 가두어두고(...) 하루종일 반주만 시켰다고. 김장훈의 음악노예
이후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입상 이후 엔지니어 윤정오와 함께 토이를 결성하였다.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는 김현철의 조언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본인이 밝혔다. 윤종신, 이승환 등과 함께 작업을 하던 프로뮤지션으로서의 초창기 시절 유희열은 작곡과 프로듀싱만을 전문적으로 하기를 꿈꾸었으나, 김현철이 '네가 진정으로 훌륭한 프로듀서가 되고싶다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음반을 내보아야 한다'라고 말을 했다고... 이후 이승환 4, 5, 6, 7집, 이문세 10집, 이소라 2집, 윤종신 5집 등에 참여하여 작사, 작곡, 프로듀싱등의 음악활동을 펼쳤다. 이후 96년 발매된 토이 2집부터 토이를 원맨밴드로 전환하게 되었고,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특유의 변태성을 만천하에 드러내게 되었다. 역시 대한민국의 섹시 아이콘. 그 외에 삽화집 "익숙한 그 집 앞"을 내기도 했다.
3. 특징 ¶
'자뻑+변태 (미)중년' 캐릭터가 대중에게 기묘하게 호감으로 먹힌 케이스. 유려한 말빨과 겸손하고 개념있는 행동 등으로 까는 사람은 거의 없으나 가끔 인터넷에 얼굴가지고 까는 사람이 있다고(...) 라디오에서 밝힌 바 있다. 팬들 사이에 통하는 통칭이 감성변태. 지못미.
주위에 트위터를 하는 지인[12]들이 많은데 스스로는 기계에 약해서 스마트폰이나 트위터를 쓰지 못한다고 밝혔지만 라디오에서는 음표를 찍느라 바빠서 트윗을 할 시간 없다고 농담했다. 하지만 인터넷 서핑을 자주하는 듯하며 인터넷상의 유행어를 스케치북이나 라디오천국에서 자주 선보인다. 하지만 라디오 사연에서 SCV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무슨 의미인지 파악을 전혀 하지 못했다. 게임은 하지 않는 혈님[13]
3.1. 유희열 사태(...) ¶
최근에는 문명5에 나오는 정복왕 간디와 합성된 '유희열 사태'가 미친듯한 싱크로를 달리고 있다. 순순히 카라를 내놓는다면 유희열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결국 유희열 사태에 대해 알아 버렸다. 포인트는 개그대신 노래욕심 노래대신 개그욕심
신동엽의 후계자. 초/중/고등학교 1년 선배이자 경복고 방송반 선배인 신동엽이 인정한 변태라고 한다.[14]이런 인맥 관계로 신동엽은 1990년대 중반 자기가 진행하던 MBC 표준FM <내일로 가는 밤>이라는 야간 라디오 프로그램에[15] 당시 무명이던 유희열을 고정 패널로 채용하기도 했다. 신동엽과 희열옹의 배틀.swf
스스로 '병든 차인표'라고 칭하는것도 모자라, 스스로 앤드류 넬슨, 유스케 산타마리아와 닮았다고 얘기하고 다닌다. 케미스트리가 라디오천국에 출연했을때 인정했다. 심지어 신해철의 음악도시의 고정게스트 시절 코너 이름을 차인표가 출연하는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를 패러디한 '벼래별게 내 가슴에'였었다. UV의 주장대로라면 그는 유희왕이다. 뭐가 왕인지는 생략(...)
예능중에서는 무한도전을 즐겨보는 듯, 자기가 나오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외에 라디오방송에서 자주 언급하는 유일한 예능, 여성에 어필하는 법을 무한도전 레슬링특집에 비유해서 알려주기도 했다. 역시 마성의 남자
헬스 클럽을 다닌적이 있는데 유희열의 트레이너가 유희열을 부르는 호칭은 "혈님"
한편, 유희열의 어머니는 한복 디자이너로 유명한 오이순 한국 의생활 문화원 원장이시다.
아이유와 함께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눈을 감고 발을 뻗은 모습이 캡쳐되었는데... 아이유와 하도 얽혀서 매의 눈이란 기믹이 새로 추가되었다. 그들의 나이차는 스물 두 살 어르신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TV 전문 매거진으로 유명한 10아시아에서 새로운 유행어로 희르가즘을 만들어냈다!!! 희르가즘의 정의는 직접 가서 보길 바란다. 물론 엄밀히 말하면 베스티즈의 한 네티즌이 만든 용어에 정의를 붙인거지만 센스가 좋다.
아끼는 후배들을 누구보다 더 잘 챙겨주는 거 같다. 에픽하이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오랜만에 출연 했을 때, 타블로 손을 잡고 변태눈빛으로 "이렇게 무대 위에서 보니깐 좋아요."라고 약간 울컥하는 어투로 말했다. 음악적으로 훌륭한 후배가 무너질뻔 했다는게 안타까웠던 듯. 대기실에서는 타블로를 야하게(...) 엉덩이를 만졌다고 한다. 유희열의 말로는 "아끼는 후배를 오랜만에 만나면 그렇게 만진다."라고 말했다. 찰지구나 역시 감성변태
4.1. 유희열의 FM 음악도시 ¶
유희열의 정신적 지주 김장훈을 비롯, 윤종신, 전태관, 김종진, 장필순, 한동준, 윤상, 김광민, 이현우, 이적, 김진표, 이소라 등 깊이있는 음악과 동시에 20대 시절의 유희열과 게스트들의 정신세계를 여과없이 보여주던 프로그램. 지금도 많이 저질이지만 홀몸이던 그 시절에 그에게 두려움이란 없었다. 오프닝 시그널은 Blonker의 Traveling. 막방에서 그야말로 폭풍눈물을 쏟아냈는데 당시 녹음한 음성파일이 아직도 인터넷 상에 돌아다닐 정도로 청취자에게도 큰 반향이 있었다. 나중에 2011년 성시경이 시장이 되면서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막방 공개라는 '굴욕'을 당한다.
처음 시작할 당시만 해도 신해철의 대중적 인기가 높은 편이었고 고정팬도 많았던지라, 또한 아직 유희열의 메인DJ로서의 역량이 분출되기 전이라, 살짝 어색+버벅대기도 하고(...), 실제로 다신 음악도시 안 듣겠다고 글 올리거나 보내는 이도 많았다고.[18] 본인 스스로 방송에서 그런 반응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 적도 있다. 그의 이름을 잘못 듣고,가수 유열이 진행하는걸로 착각한 사람들도 한동안 많았었다고.
신해철이 음악도시를 진행하던 시절엔 게스트로 매주 출연했는데,아직 대중적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 신비주의 작곡가였던 그가 연신 이미지를 깨는 발언과 드립을 양산하자,애청자들 사이에선 그의 이름을 '유희얄'로 부르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또한 가수 이름과 곡 제목을 워낙 많이 틀려서, 신해철이 그걸 잡아주면서 약올리는 것도 나름 코너의 재미였다.
참고로 유희열이 MBC라디오에 복귀할 때, 과거 음악도시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는데, 12시에 진행하던 이소라의 음악도시가 10시로 당겨졌고[19], 이소라 전에 음악도시를 진행했던 유희열의 올댓뮤직은 12시부터 1시까지 방송되었으며,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신해철의 고스트네이션이 방송되었던 것이다. 즉,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5시간 동안 과거와 현재의 음악도시 시장들이 줄지어 방송을 했던 것. [20]
그 이후 2014년 4월 중반까지 4대 시장은 성시경이었으며, 취임 1주년을 맞아 2012년 6월 1일 '영빈관' 코너에서 윤종신의 시장 소개와 더불어 유희열이 출연했다. 이때 코너 오프닝곡으로 2대 시장의 권한으로 신청곡을 틀었다. 이시대 최고의 댄쓰곡은 모다? 하지만 성시장의 막방 카운터펀치..."유희열 씨의 라디오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자료를 저희가 준비해 봤습니다" "으허허헑 잘못했어요 안그럴께요"
4.2. 유희열의 올댓뮤직 All That Music ¶
과거 음악도시 DJ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유희열이 오랜만에 라디오에 복귀하여 진행한 MBC FM4U에서 진행했던 라디오 방송. 오전 12시부터 오전1시까지 2002년 10월부터 시작, 2004년 4월에 DJ직을 그만두었다. 당시 이 이전 방송은 이소라의 음악도시였고 그 다음 방송은 전임시장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이었다. We are the Children of Darkness! 그야말로 공전불후 최강의 라인업. 다만 유희열의 방송시간은 다른 두 DJ와는 달리 1시간으로 절반가량이었다. 대신 광고가 적었는데, 문젠 신해철의 고스는 광고가 하나도 없거나 하나밖에 없어서 더 비교됐었다;;
오프닝 뮤직은 Fantastic Plastic Machine의 Philter. 당시 여러 방송중 스타일리쉬한 곡을 틀어주던 그러한 방송이었다. 공중파 라디오에서 시부야계 음악이나 일렉트로니카 음악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대중적으로 알린 프로그램은 올댓뮤직이 거의 처음이었다고 보아도 무방했을 정도.
오늘날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라디오천국의 전신으로 여겨지는데, 특유의 루저정서와 안 생겨요 정서를 방송의 근간으로 삼고 있기 때문. '곤봉다리'[21] 등의 특유의 자학개그도 인상적이다.
ATM을 듣는 사람들을 만나면 두 손가락을 콧구멍에 꼽고 "ATM!"DMC이라고 말해야 하는 룰이 존재했다. 특히, 뿜자에서 솔로들을 처절하게 울렸던 She's gone, All by my self 등이 이를 잘 상징한다. [22]
사실 ATM은 과거 음악도시와는 전혀 다른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가진다.
첫째로, 팩스, 엽서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라디오 매체가 인터넷으로 전환되며 라디오DJ 유희열의 얼굴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된 것. 심야 라디오에 더없이 어울리던 유희열의 목소리와 발음에 반해 그를 검색해본 사람들을 충공깽으로 몰아갔던 것이다. DJ본인의 성향보다 청취자들의 반응이 급변했었다 정의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첫째로, 팩스, 엽서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라디오 매체가 인터넷으로 전환되며 라디오DJ 유희열의 얼굴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된 것. 심야 라디오에 더없이 어울리던 유희열의 목소리와 발음에 반해 그를 검색해본 사람들을 충공깽으로 몰아갔던 것이다. DJ본인의 성향보다 청취자들의 반응이 급변했었다 정의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둘째로, 연륜이 더해지며 보다 더 능글맞아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실제 음악도시와 ATM 두 방송의 막방을 비교해보면 엄청난 괴리감이 느껴진다. 울먹거리는 청년의 순수한 모습과 능글거리는 총각의 모습. 실제로 ATM 막방에 이런 말을 했다. "음악도시 막방에 찔찔 짰던 게 너무 창피하다" 그리고 이는 유희열의 지우고 싶은 과거라 카더라
4.5. 방송의 적 ¶
방송의 적 마지막화에 전화 음성과 게스트로 출연. 온갖 결박 도구와 양초가 나오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적이 채찍질을 하자 "흐익", "허우"같은 어마어마한 리액션을 보여줬다. 내 음악의 8할은 여기서 나왔다며 여자 킬힐을 들고 호흡이 곤란할때 "습하습하~"거리는 추태모습을 보여줬으며 존박에게 결박 플레이와 채찍 플레이로 트라우마를 심어주었다. 이적은 같이 촛농을 떨어뜨리며 좋아했다. 뭐야 이거 무서워.[23]
마지막엔 이적과 존박과 쿨케이, 응구가 노래 부르는 모습을 소개시켜주며 끝냈다.
이 미친 SM적 기믹 덕분에 각종 커뮤니티 등지에서 회자되고 있다.
4.7.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
무한도전을 즐겨보는 뮤지션답게 무한도전의 가요제에 초대되었다. 그러나 취급은 영... 마치 정재형이 그러하듯 첫번째로 입장하여 멤버들에게 맹폭을 당했다. 못친소부터 변태라느니는 기본이거니와 하이라이트는 노홍철의 신발 들이밀기(...) 게다가 뒤에 BoA가 입장하는 바람에 무대에서 테이블로 쫓겨나는 수모까지 겪었다. 이 때 음악후배 길(리쌍)이 멤버들을 열심히 말렸지만 아무 소용 없었다. 이 후 유재석의 불타오르는 '24시간이 모자라' 무대에 열광적인 찬사를 보내더니, 유재석과 파트너를 이루었다. 야동에 감성을 버무렸다고... 알다시피 유희열은 가창력이 정말 떨어진다. 안습.
감성변태와 날유의 만남이었기에 둘의 변태성으로 작업이 순조로울 것이라 예상했던 모양이지만, 유재석의 한결같은 댄스 사랑에 진저리를 쳤다. 결국 백분토론까지 하며 유재석을 R&B알약으로 치료할 것이라 선포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유재석은 댄스댄스댄스 노래를 부르고 있어 앞날이 불투명했다.
그러나 자신이 작곡한 멋들어진 R&B와 표절 댄스곡의힘으로 유재석을 설득하는데 성공, 발라드그룹 하우두유둘을 결성한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그와 유재석의 저질스런 가창력(...) 선상파티에서는 유재석에게 리드보컬을 넘기고 백댄서를 하며 괴이한 체조댄스를 추는 등 개그를 책임졌다. 점수는 56점...
결국 김조한을 섭외하여 가르침을 받는데, 이 과정에서 유희열과 김조한의 목소리가 적나라하게 대비되자 스스로도 좀 창피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고... 이 후 김조한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 노래를 솔로로 부르기도 했다. 물론 반응은 말할 필요가 없다.
무한도전을 위해 곡을 세 곡이나 써주었다. Please don't go my girl, 댄스왕, '그래, 우리 함께'. 그래서인지 살이 쪽 빠졌고 방송에서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비춰주었다. 일명 "완건조 차인표"라고...
유재석에게 물든 것인지 오히려 본인이 댄스 뮤직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무대에서도 그만 유일하게 스탠딩 마이크를 이용한 춤을 추었다. 나름대로 열창을 했지만 알앤비 대디의 평은 역시 유재석보다도 한 수 아래(...) 유재석 45점 유희열 43점.... 물론 그의 작곡 능력은 본인 말마따나 '쓱 써서 팽 풀어' 명곡이 나오는 대단한 수준이었지만 그보다도 가창력이...아이고 희열이형....
4.8. K팝 스타 시즌3 ¶
시즌 1~2의 심사위원이었던 SM엔터테인먼트의 보아를 대신해 안테나 뮤직을 대표하여 시즌3의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희열의 심사위원 합류는 신의 한 수', '시즌3의 실질적인 우승자는 유희열'등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시즌 3 첫방부터 동시간대 타 방송과 시청율경쟁이 뜨거워서 크게 부각되지 않았으나 참가자들 실력이 시즌2보다 한단계 높다는 점과 심사위원의 심사멘트가 시즌2의 보아보다 훨씬 낫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또한 거대 기획사에 맞서는 소규모 기획사 안테나 뮤직이 들어옴으로 인해 싱어송라이터나 인디들에게 갈길을 제공해준다는 긍정적인 평도 같이 얻었으며 정작 시즌3 보다 유희열이 더 떠버리는 괴상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본인만 고사하지 않는다면 시즌4에도 무난히 심사위원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보아가 파이널 콜라보레이션에서 우정출연한것을 두고 시즌4에는 아예 4개사 체제로 가는게 아니냐 하는 우려(!)도 낳고 있다.[24]
4.9. 꽃보다 청춘 ¶
단체 배낭여행에서 가장 어려운 일인 '낯선 외국에서 길찾기'를 사기적인 스킬로 척척 해내는 모습에 유희犬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5. 유희열의 원맨 밴드: 토이 Toy ¶
유희열이 노래를 만들고 객원보컬들이 노래를 부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원맨밴드. 토이 등장 이후로 원맨밴드들은 항상 '제2의 토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등장하게 되었다. 그 정도로 토이의 등장은 우리나라 음악계에서 큰 획을 그었다고 볼 수 있겠다.
토이의 앨범에 참여한 객원보컬들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몇 명만 예로 들어봐도 동갑내기 오랜 친구인 조규찬, 故 신해철, 윤종신, 성시경, 김장훈, 이적, 김연우, 김형중, 조원선, 윤상, 루시드폴, 윤하. 실로 무서운 라인업이다. 성시경과 김연우에 따르면 '보컬료만 주고 가창력 이미지, 막대한 음반판매를 먹는다'고 카더라[25] 하긴 여전히 아름다운지나 안녕 나의 사랑[26] 보면 그럴 법 하다. 이는 2013년에도 성시경과 윤상이 다시 디스했다 카더라.
뿐만 아니라 변재원 등 토이를 통해 데뷔한 보컬도 많으며, 심지어 '토이 보컬 맡으면 무조건 성공한다'는 흉흉한(…) 소문까지 돌았으나 2014년 현재는…자세한 것은 유희열(=토이)의 저주 참고.
정규 6개 앨범 이외에 더블 라이브 앨범도 나와 있고, 베스트 앨범도 시중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 유희열의 허락없이 음반사에서 무단으로 제작한 앨범이라, 팬들은 대체로 까는 분위기. 그리고 5집의 경우 발매 후 약 2년 뒤 절판되었고, 지금도 재발매 계획은 없는 듯하다. 2010년 현재 중고음반 시장에서 5집 CD의 가격은 30000~35000원까지 치솟은 상태며, 그나마 물량도 극히 적어 발품파는데도 상당한 애로사항이 꽃피는 실정.
5.1. 1집 내 마음속에 ¶
이때까지만 해도 토이는 유희열과 엔지니어 윤정오 둘의 그룹이었다. 즉, 윤정오와 함께한 처음이자 마지막 토이 앨범. 이땐 그나마 유희열과 윤정오의 보컬참여가 많았었다.
이후에 방송을 통해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처음 토이를 시작할 때는 '한국의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27]'를 목표로 만든 그룹이었다." 하지만 1집을 끝으로 윤정오와 발전적 결별. 이 앨범은 유희열이 존경하는 80년대 레전드 뮤지션 '어떤날'의 조동익이 꾸린 '하나음악'이라는 소속사에서 발매되었다. 이후에도 윤정오는 토이 앨범에 엔지니어로 왕왕 참여하며 special thanks to 명단에도 항상 이름을 올린다.
이 시절 두 사람이 몇번 방송에 나온 적이 있는데,그 중에 하나가 '허수경의 정오의 희망곡'.당시 정오의 희망곡에선 매주 일요일에 음반판매량과 방송횟수를 합친 순위를 20위부터 소개해주었고, 랭킹에 들어간 가수들이 1~2명씩 출연하였다. 이 때 20위권에 들어가진 못하고 20~30등 사이(이 정도면 완전 사장된 앨범은 아니다!)였지만, 원래 나오기로 한 출연자가 사정으로 못나오면서 땜빵으로 출연한 것이다.
이 때 이런저런 대화를 하던 중 허수경이 뜬금공격을 날렸는데, "이런 말 하기는 그렇지만,두 분 보고 있으면 너무 깜찍해요!"두 사람 모두 당황했지만, 비교적 덜 당황한 유희열이 나름대로 받아치면서, 흐뭇하게 마무리. 아무리 좋게 표현해도 유희열과 깜찍은 어울리지 않는데....
앨범 부클릿에 두 사람이 같이 찍은 흑백사진이 실려 있는데, 하필 유희열의 얼굴이 전방에 크게 나와 있고,아직 본격적으로 외모가 관리되기 이전이라, 외모상태가 썩 좋지 못한데...본인도 이 1집의 사진에 대해선 음악도시에서 "혹성탈출 주인공같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1.어린날(vo.윤정오)
2.내 마음속에(vo.조규찬, rap.유희열)
3.이젠 웃어봐(vo.윤정오&유희열)
4.내가 너의 곁에(vo.박상균)
5.세검정(vo.유희열)
6.널 잊게 된 날부터(vo.장필순)
7.In your face(vo.김정호)
8.바보같이 나는(vo.유희열)
9.햇빛 비추는 날(vo.유희열)
10.Good night
2.내 마음속에(vo.조규찬, rap.유희열)
3.이젠 웃어봐(vo.윤정오&유희열)
4.내가 너의 곁에(vo.박상균)
5.세검정(vo.유희열)
6.널 잊게 된 날부터(vo.장필순)
7.In your face(vo.김정호)
8.바보같이 나는(vo.유희열)
9.햇빛 비추는 날(vo.유희열)
10.Good night
5.2. 2집 어른들을 위한 동화[28] ¶
윤정오가 탈퇴하고 본격적으로 유희열의 솔로 프로젝트가 되었다. 객원보컬을 적극적으로 넣고 흔히 '유희열 사단' 이라 불릴 수 있을만한 객원보컬 라인업이 형성되기 시작한 것도 이 앨범부터. 어떤날의 조동익에 영향이 느껴지고 대중가요 작곡가 보다는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의 느낌이 났던 1집과 달리 노선을 변경해 015b, 이승환의 어법의 음악들로 앨범을 구성했다는게 인상적이다.
타이틀은 김연우가 객원보컬로 참여한 '사랑, 집착 & 중독'이었는데 원나잇 후의 소회를 묘사한 노랫말은 폭넓은 대중의 시선을 끌기 어려웠던지라[29] 묻혀졌다. 그러나 다행히도 서브타이틀이었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과 '그럴 때마다'로 큰 인기를 얻게 된다. 유희열과 김연우의 출세작.
5.3. 3집 Present ¶
전작에서 너무 김연우의 비중이 컸다고 생각했는지 이번 앨범엔 김연우의 참여가 없다. 2집 이후로 김연우가 참여하지 않은 유일한 토이 정규앨범.
타이틀 곡은 변재원이 부른 '바램'[30] '바람'이 아니고요?. 이 곡과 '다시 시작하기', 그리고 맨 첫 곡인 '선물'에는 영국의 대표 관현악단인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기용되어 화제가 되었다...[31] 삼성계열의 오렌지에서 발표된 앨범으로,이전에 비해 그만큼 앨범제작에 경제적인 측면을 비롯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초판의 종이 CD 케이스는 한정판으로 현재는 판매되지 않는다.
앨범 재킷에서 유희열이 가위손 머리에 선글라스를 쓰고 있고,전체적으로 부클릿에 실린 사진의 퀄리티가 이전의 앨범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 이 때부터는 앨범 부클릿의 사진작업을 사진작가 안성진과 함께 했고, 그 효과를 본 셈.
이후 안성진은 음악도시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유희열의 아우라를 '광기'라고 말했고,재킷의 가위손 컨셉도 나름 광기를 표현한 설정이라고 말했다...[32]유희열은 그 스타일(가위손) 그대로 3집 타이틀곡 '바램'의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이후 안성진은 음악도시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유희열의 아우라를 '광기'라고 말했고,재킷의 가위손 컨셉도 나름 광기를 표현한 설정이라고 말했다...[32]유희열은 그 스타일(가위손) 그대로 3집 타이틀곡 '바램'의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대신 당시 라디오 출연을 계기로 가까웠던 신해철이 추천한 변재원을 메인 객원보컬로 삼았다. 고백이라는 곡의 도입부에 전자음이 섞인 알아먹을 수 없는 가사가 있는데,[33] 무슨 말을 하고있는건지 절대 비밀이라고 밝히길 꺼려하던 유희열이 후에 밝히기를 당시 앨범작업에 참여했던 엔지니어와 세션맨 등의 이름이 거론하며 '누구누구 최고, 누구누구 바보똥개' 라고 말하는 소리라고 한다(...)
5.4. 4집 A Night In Seoul[34] ¶
다양한 이야기들이 잠들지 않고 펼쳐지는 서울의 밤을 주제로 한 컨셉트 앨범. 전작에서 빠졌던 김연우가 다시 복귀했다. 윤종신과의 인연으로 하림이 합류했고, 김형중도 참여한 최초의 토이앨범. 가장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던 시기에 나온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김연우가 부른 토이의 최고히트곡인 '여전히 아름다운지',그리고 유희열이 정말 어렵게 아무렇게나 막 휘갈겨 쓴 거짓말 같은 시간이 이 앨범에서 나왔다. 김연우가 부른 곡은 대부분이 히트를 치는 것 같다.
타이틀곡인 "여전히 아름다운지"도 훌륭하지만 변한건 없니~ 난 달라져었어어어~ 2번 트랙 '거짓말 같은 시간'은 김연우의 폭발적인 보컬과 드라마틱한 멜로디에 장중한 편곡, 극한의 슬픔이 담긴 처절한 가사에 이르기까지 유희열의 올 타임 베스트 트랙으로 평가받는 명곡이다. 12번 트랙 '스케치북'은 맑고 긍정적인 노랫말로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렸다. 7번 트랙 '혼자 있는 시간'은 당시 음악도시 작가로 있다가 현재 정식 등단한 이병률 작가가 작사했다.
윤상이 처음으로 보컬로 참여한 앨범인데 윤상은 '나의 가수로서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반가웠다. 하지만 앞에서 희열이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꼴보기 싫긴 하더라'라고 소회를 밝힌 적이 있다.(...) 앨범에서는 유희열이 특유의 빈곤한 목소리로 처연한 정서를 잘 소화했는데, 라디오 공개방송의 라이브 무대에선 OME를 연발케 하는 삑사리로 일관해 다음 날 음악도시에는 수천 통의 위로 사연이 쇄도한 전설이 전해진다(...).
5.4.1. 삽화집 익숙한 그 집 앞 ¶
유희열의 삽화집에 동봉되어있던 음반. 지금 구하려면 엄청난 돈(…)이 들어갈 물건. 대부분의 곡이 연주곡이였으며 스스로 만든 라디오 시그널인 '라디오 천국'을 편곡해 수록하기도 했다. 음반이 아닌 도서인지라 음반사가 아닌 중앙 M&B에서 나왔다.
1.형
2.익숙한 그 집 앞
3.피아노가 있던 방
4.라디오 천국(homage Pat Metheny)
5.옆모습(vo.김연우, 조원선, 김태훈, 지누, 정동인, 변재원, 우형운, 이중엽)[35]
6.어렸을 때 그 자리
7.무덤덤한 그러나 감출 수 없는 상처
8.흔적
9.떠나는 날의 흥분(homage Yoon Sang)
10.즐거운 편지(vo.유희열, 변재원, 김연우, 지누)
2.익숙한 그 집 앞
3.피아노가 있던 방
4.라디오 천국(homage Pat Metheny)
5.옆모습(vo.김연우, 조원선, 김태훈, 지누, 정동인, 변재원, 우형운, 이중엽)[35]
6.어렸을 때 그 자리
7.무덤덤한 그러나 감출 수 없는 상처
8.흔적
9.떠나는 날의 흥분(homage Yoon Sang)
10.즐거운 편지(vo.유희열, 변재원, 김연우, 지누)
5.5. 5집 Fermata ¶
그룹 EOS의 전 멤버인 김형중에게 타이틀곡을 맡기는 나름의 모험수를 감행, 타이틀 곡으로 '좋은 사람'을 내놓았는데 반응이 매우 좋았다. 지금도 토이의 대표 곡 중 하나로 꼽힐 정도이니... 그리고 김형중의 대표곡(...)
김형중을 새로운 메인보컬로 앞세웠으며 이적과 그 전 해에 데뷔했던 성시경이 객원으로 참여한 첫 앨범. 앨범 커버 사진을 베네치아까지 가서 찍었다. '좋은 사람'의 뮤직비디오에는 모델 장윤주가 출연하기도. 뮤직비디오를 내용 중에 유희열과 장윤주가 길거리에서 연주하며 춤을 추는 장면이 있는데, 연출이 아니라 실제로 연주하고 춤을 췄다고 한다. 지나가던 관광객들이 돈을 꽤 던져주었다고...
2001년에 낸 이 앨범을 끝으로 토이는 긴 휴식기를 가진다. 그리고 그 휴식기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1.Fermata(vo.이소은&유희열)[36]
2.그대 먼곳만 보내요
3.좋은 사람(vo.김형중)[37]
4.내가 남자친구라면(vo.유희열)
5.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vo.김연우)[38]
6.안녕 이제는 안녕(vo.윤정오)
7.complex(vo.조트리오)
8.그 끝에 너(vo.윤상)
9.목소리(vo.유희열)
10.첫사랑(vo.유희열, 지누, 박인영)
11.기다립니다(vo.조원선)
12.마지막 노래(vo.김연우)
13.잊진 않았겠죠?
14.소박했던, 행복했던(vo.성시경)
15.두 사람
16.모두 어디로 간걸까(vo.이적)
17.좋은 사람 sad story(vo.이철민[39])
18.미안해(vo.유희열)
2.그대 먼곳만 보내요
3.좋은 사람(vo.김형중)[37]
4.내가 남자친구라면(vo.유희열)
5.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vo.김연우)[38]
6.안녕 이제는 안녕(vo.윤정오)
7.complex(vo.조트리오)
8.그 끝에 너(vo.윤상)
9.목소리(vo.유희열)
10.첫사랑(vo.유희열, 지누, 박인영)
11.기다립니다(vo.조원선)
12.마지막 노래(vo.김연우)
13.잊진 않았겠죠?
14.소박했던, 행복했던(vo.성시경)
15.두 사람
16.모두 어디로 간걸까(vo.이적)
17.좋은 사람 sad story(vo.이철민[39])
18.미안해(vo.유희열)
5.6. 프로젝트 앨범 A Walk Around The Corner ¶
흔히들 유희열이 6집을 내기까지 6년의 공백기간을 가졌다고 하지만, 사실 이 앨범을 합치면 5년이다. 정규앨범이 아니긴 하지만 엄연히 신곡들로만 이루어진 앨범으로, 유희열이 본격적으로 일렉트로니카 방면에 손을 댄 물건. 사진작가 안성진이 촬영한 사진앨범도 동봉되어 있다.
5.7. 6집 Thank you ¶
2007년 11월에 나온, 5집 이후 정말 간만에 나온 정규앨범. 예전과는 대폭 다른 참여진들이 많다. 그래도 있을 사람은 다 있다. 프로젝트 앨범 이후로 강해진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는 호불이 갈리는듯. 또한, 인디영화 감독들이 힘을 모아서 앨범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심지어 인트로곡인 You까지!! 다만 딸에게 보내는 노래는 유희열의 요청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아마도 가족들[40]의 프라이버시 문제 때문에 일부러 만들지 않은듯 하다.
홍대원빈(...)이라 불리는 이지형과 일본에서 먼저 활동하다가 비슷할 무렵 한국에 데뷔한 윤하 등을 새로운 객원보컬로 차용. 기존과는 다른 복고풍의 곡인 '뜨거운 안녕' 을 타이틀 곡으로 내놓는다. 가요계는 90년대가 정ㅋ벅ㅋ이라는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 비슷한 시기에 나온 김동률의 5집과 함께 앨범 판매 순위의 정상을 가볍게 차지한다. 하지만 김동률의 토이 참여는 없었다...만 7집에는 들어갔다.
5.8. 소품집 여름날 ¶
2010년 현재까지 유희열의 최신 앨범. LG 노트북의 홍보를 위한 인터넷 무비와 광고를 위한 음악들이다. 당시 LG 노트북의 모델이였던 신민아가 보컬로 참여. 이 앨범 역시 한정판매를 했기에 지금은 구하기 힘들다. 어째 유희열의 비정규앨범은 다 이런 식.
타이틀곡에 얽힌 일화가 있다. '여름날' 앨범 자체가 개인 앨범이 아닌 광고음악 앨범이었기 때문에 녹음 스케쥴이 촉박한 편이었는데, 유희열이 보컬을 부탁한 페퍼톤스의 신재평이 녹음을 마감해야 하는 날 새벽에 유희열에게 연락을 해서 '형, 저 이 노래 도저히 못 부를 것 같아요' 라고 한 것. 당황한 유희열은 신재평에게 일단 데모 녹음한 것을 가져오라고 말한 뒤, 토이 5집 '뜨거운 안녕'의 보컬을 맡았던 이지형에게 긴급히 도움을 청했다.
이지형은 잡혀있던 스케쥴을 모두 취소한 뒤 녹음실로 달려가서 악보를 보며 노래를 연습하기 시작했고, 곧이어 신재평도 데모 음원을 들고 녹음실에 도착했다. 유희열은 일단 들어보기나 하자며 신재평의 데모 음원을 듣기 시작했는데..... 신재평의 보컬에 대한 유희열과 녹음엔지니어의 평가는 '이거... 괜찮은데???' 그리고 급기야 옆에서 연습하고 있던 이지형에게 '지형아, 이거 좀 듣게 좀 조용히 해봐' 라고 폭언(...)을 하게 되었는데, 이지형은 그 말을 듣고도 '형, 이 노래 제가 하면 안돼요? 2절만이라도 제가 부르는걸로 하면 안돼요?' 라며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고... 하지만 결국 여름날은 신재평의 보컬로 결정되었고, 이후에도 이지형은 한참을 아쉬워했다고 한다. 안습
1.공원에서
2.우리 만난 적 있나요
3.밤의 멜로디(Feat.페퍼톤스 신재평)
4.즐거운 나의 하루(Feat.신민아)
5.그럴 때마다(Inst Ver.)
6.관계와 관계
7.여름날(Feat.페퍼톤스 신재평)
8.에필로그
2.우리 만난 적 있나요
3.밤의 멜로디(Feat.페퍼톤스 신재평)
4.즐거운 나의 하루(Feat.신민아)
5.그럴 때마다(Inst Ver.)
6.관계와 관계
7.여름날(Feat.페퍼톤스 신재평)
8.에필로그
5.9. 7집 Da Capo (예정) ¶
2007년 발매한 6집 이후 유희열은 토이의 앨범을 낼 생각이 당분간 없다고 발표했으며, 6집앨범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미국으로 유학 가려고 했었다. 안돼!!!! 허나 주위 동료와 팬들의 설득으로 유학은 잠정보류. 7집이 언제 나올지는 유희열 자신도 모른다고 했다. 애초에 본인 스스로가 보고 듣고 경험하여 납득이 되지 않는 한 작업을 시작하지 않는다고 한다. 앨범의 밑그림을 그리고 스튜디오에 들어서기 직전 뒤엎은 과정만 서너 번이라고. 윤상하고 비슷하다. 본격 완벽주의자.
2010년까지만 해도 새 앨범 이야기가 나오면 대답을 회피했지만, 2011년 스케치북과 라디오천국을 통해 새 앨범에 대해 언급되면 '올해 내에는 어떻게든 내야 할텐데…'등으로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새 앨범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실제로 6월 경에 녹음실에 들어가서 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를 들은 선배가수 김현철은 피식하고 웃으며 '한 3년쯤 뒤에 나오겠네' 라고. 근데 사실이잖아 아…앙대! 아니 일단 3년을 넘겼어...
그리고 2012년 6월 1일 성시경의 음악도시에 출연했을 때에는, 이미 몇 번 갈아엎었다고 한다(...) 책장 속을 뒤적이니 2011년에 계획한 토이 7집 트랙리스트, 2010년에 기획한 트랙리스트 등이 주루룩 있더라고 한다(...) 그리고 성시경은 50 전에는 내야하지 않겠냐고 드립을 쳤다. 그나저나 시장님도 8집 내셔야죠? 그랬다가...
2013년들어서 희열옹이 모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7집이 곧 발매될 것이라고 말해 토이빠들의 감성에 불을 지르고 있다. 곡은 다 썼다는데, 역시 문제는 녹음이다(...) 녹음이...녹음은.... 얼마나 걸릴지.. 하지만 뭐 어때 일단 나온대잖아♥ 대체 언제나오는거야 미칠거같애 올해 안에 나올지도 불확실하대잖아 근데 현기증나...언제나와....하아..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빨리 앨범 내 주세요
2013년말부터는 본격적으로 토이 7집에 수록될 곡 준비가 완료되었고 객원보컬을 섭외중이라고 하는데...꽤 늦는 듯하다. 일단 객원보컬을 전부 모아서 각자 녹음하는 데만 해도 배로 시간이 들 게 뻔하다... 2014년 5월 현재까지도 확실한 소식은 없는 편. 현재 그의 계획을 봤을 때 대강 2014년 하반기에 낼 것으로 보인다. 아니 그것보단 네이버에 토이 7집 검색하면 동시에 뜨는 김동률 7집과 성시경 8집은 뭐지...? 뭐긴 뭐야 2014년 발매될 것으로 보이는 앨범들이겠지. 본격 토이의 버프인가.[46] 어쨌든 2014년 발매될 것으로 보이는 앨범 중 하나로 꼽힌다. 동시에 가장 불확실한 앨범.
그리고 2014년 11월을 목표로 7집이 나온다 한다. 약 7년 만의 발매인 셈. 6집은 6년만에, 7집은 7년만에, 그럼 8집은...? 설마 8집은 2022년에 내는 거 아니겠지? 성시경, 이적, 투개월 김예림 등이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하며, K팝스타 3 출신 권진아가 "그녀가 말했다"라는 곡을 맡게 될 예정이라고. 그럼 김연우, 김형중, 윤종신, 윤하는요?
정식 발매일은 11월 18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 더군다나 이번에는 김동률, 다이나믹 듀오, 악동뮤지션 이수현 등도 참여한다고.# 위의 셋은 참여하긴 하는건가요?[47] 그것보다는 김동률이 참여한 게 충격과 공포
그리고 정규 7집의 디자인과 제목이 공개되었는데 Da Capo(다 카포)라는 이름으로 결정되었다고. 처음으로 돌아가서 연주하라라는 뜻이 있는 음악 기호이다.
발매되는 대로 추가바람
5.10. 유희열(=토이)의 저주 ¶
토이 객원 보컬을 한 가수는 가수로서의 인지도가 거의 제로가 되고 음반의 텀이 엄청 길어지며 객원 보컬을 맡은 이후의 작품들이 모두 전만 못하다는 평을 받는다는 충격적인 진실(?)이 떠돌고 있다. 다음은 증거 목록(?)
- 윤정오 -
첫 희생자.토이 1집에 소개된 대로. 일단 엔지니어니까... - 김정호 & 박상균 - 김정호는 토이 1집의 "In Your Face"를, 강변가요제 출신이었던 박상균은 토이 1집의 "내가 너의 곁에"를 부르고 1999년 이후로는 행적 확인불가. 아마 은퇴한 듯.
이수근- 1996년 제17회 강변가요제에 '동대문 남대문'이라는 팀으로 출전했는데 유희열이 편곡을 맡았다고 한다. 그리고(…)- 김연우 -
최대의 희생자(였으나)요즘엔 연우神.[48] 토이 음반의 가장 많은 곡에 참여했다. 그 여파인지는 모르지만(…) 3집까지 냈지만 아는 사람이 꽤 없으며 텀도 엄청 길다.(1998년 1집, 2004년 2집, 2006년 3집, 2012년 4집) "토이"의 김연우는 알아도 "김연우"가 토이에서 보컬을 자주 맡았다는 걸 모를 사람이 있을 정도. 2011년에는 나는 가수다 출연과 샤이니의 온유와 함께 듀엣곡을 불러 인지도 급상승. 그후 각종 예능등에 출연하여 요즘은 꽤나 아는사람이 많아졌다.다행이야.본격 유희열이 탄생시킨 라디오 패널 전문 인생 1호. 단, 패널로 들어가면 오래 버틴다. 최소 반년에서 최대 3년까지.눈이 부셔서 제대로 볼수가 없다!~기적을 보았다 말하리라...!! - 이장우 - 공일오비의 객원 보컬이기도 했다. 토이 2집에서 보컬을 맡은 이후 앨범을 두장 더 냈지만 (그 전에 낸 한장까지 합쳐 총 세장) 1999년 3집 이후로 다시 2004년 손지창과 함께 그룹 피닉스로 앨범을 냈다. 그 외엔 딱히 커리어 없음.
- 윤종신 - 1996년 토이 2집의 피쳐링으로 처음 참여. 우연인지 필연인지 1996년 연달아 낸 5 & 6집까지가 많이 기억되고 그 이후의 앨범들도 분명 명반이나 어째 수렁으로…. 팔리기는 팔렸지만. 한동안 O.S.T나 헌정앨범에서만 활동하다 2003년 논스톱 4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예능인이 되었다. 이후 2005년 10집, 2009년 11집 등을 발매하다가 2010년 월마다 음악을 한 두곡씩 발표한다는 월간 Monthly 싱글 프로젝트를 출범시켰지만 90년대 음유시인의 이미지는 어디로 가고 웬 깐죽거리는 애 아버지가…
아이고 종신이형다만 정작 윤종신은 크게 개의치는 않는 듯. 하긴 성격 자체가 매우 쾌활한 사람이니...[49] - 조삼희 - 토이 2집 어른들을 위한 동화와 외로움를 불렀다. 이후 드림팩토리에서 기타 세션을 열심히 맡아 주며 간혹 음악여행 라라라나 이승환의 라이브 기타 세션으로 볼 수 있다.
- 조원선 - 모던 락 밴드 '롤러코스터'의 보컬. 토이 2집 Billy's Bar로 데뷔.
이것이 불행의 시작이었나김연우만큼은 아니어도 그 훌륭한 보컬에 비해 인지도가…. 그래도 롤러코스터는 한국 대중음악사 사상 꽤나 특이하고 높은 퀄리티의 모던락 밴드로 자리매김을 했고 그 외에 2009년 개인 솔로앨범을 냈었다. - 변재원 - 1997년 토이 3집에서 바램과 다시 시작하기 두 곡의 보컬을 맡았다.
이후 같은 앨범에서 객원 참가한 신해철 눈에 띄어 솔로 1집을 냈지만오류. 변재원은 원래 신해철이 발굴해서 솔로앨범을 준비중인 가수였고 라디오 출연을 계기로 가까워진 유희열에게 객원가수로 추천을 한 것. 너무나 깨끗하게 묻혀서 OTL. O.S.T.나 디지털 싱글을 내는 정도. 뭔가를 계속 내기는 하는데 거 참.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출연 당시 변재원 본인 스스로 '가요계의 닌자'라며 자학하기도... - 이재형 - 토이 3집 고백을 불렀다. 이후 위의 한 곡 부르고 퇴장한 가수들 처럼 행적 확인불가…였지만 한동안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게스트로 출연했었다.
- 박용준 - 토이 3집에서 선물 파트 2를 불렀다. 더 클래식의 멤버인데 막상 김광진에 밀려서 상대적으로 잘 안 알려졌었다(...)
- 신해철 - 토이 3집에서 마지막 로맨티스트를 불렀는데,
그깟 감성변태 따위라고 일관하듯 N.EX.T 4집 Lazenca - A space rock opera와 다음 해인 1998년에 낸 솔로 앨범 Crom's Techno works 히트를 쳤으나 1999년에 낸 솔로 앨범 Monocrom, 2000년에 낸 영화 세기말 O.S.T, 2001년에 비트겐슈타인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낸 A man's life가 모조리 침몰. 그래도 2004년에는 N.EX.T 5집, 2006년에는 N.EX.T 5.5집, 2007년에는 솔로 앨범이자 재즈 앨범을 냈으나 2008년에 N.EX.T 6집 파트 1 내놓고 땡깡&먹튀&연중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스도 날방하는데 틀렸어 - 김형중 - 전 E.O.S 맴버였던 가수로, 이쪽은 저주에 씌였다고 하기 뭐 한게 유희열이랑 같은 과다. 앨범 늦게 내고, 라디오 패널이 아니면 잘 눈에도 안띄고. 2013년까지 솔로 활동을 하다가 변재원, 김연우와 함께 '프로젝트 프랜즈'라는 그룹의 일원으로 활동 중.
- 하림 -
윤종신의 음악노예 2호김연우 & 변재원과 함께 유희열의 저주를 직격타로 먹은 사람들 가운데 한명. 2001년 1집, 2004년 2집 이후로는 피쳐링이나 O.S.T. 참여로 근근히 보인다. 정말 근근히. 이후 윤종신, 조정치와 '신치림'이라는 그룹으로도 활동 중. 간혹 촛불집회 현장에서 얼굴을 봤다는 증언이 있긴 했다. 여담이지만, 본격 유희열이 탄생시킨 라디오 패널 전문 인생 2호. 이쪽도 들어가면 오래 버티긴 하는데 본인이 의외로 방랑벽이 있다. 가장 최근인 현영의 뮤직파티 게스트 역을 그만 둘 때 댄 이유는 아프리카 자원봉사. 그래도 공연쪽은 잘 풀리는 중. - 김장훈 - 토이 4집에서 윤종신과 함께 스케치북을 불렀다. 이쪽도 신해철처럼 유희열보다 기도 쎄고 훨씬 선배인데다 유희열을 가수로, 그리고 이모양으로 만든 절대적인 사람이었기에 별 영향은 없었다! 유희열보다 조금 늦긴 했지만 1998년 3집에서 '사노라면'이 대박을 쳤고 2000년 솔로 6집의 난 남자다를 부를 즈음에는 초메이저 등극의 위업을 이뤘다 오오. 그러다 점점 공연형 가수 크리를 타더니 2006년 이후로 새앨범은 뚝. 그래도 이승환이나 신해철처럼 정열적으로 활동 중. 오히려 열정적인 기부 활동으로 인지도 및 호감이 급상승했다. 다만 본인에 의하면 기부 활동이나 독도 주권 알리미 활동 등에 의해 대중들이 자신을 가수 김장훈이 아닌 기부천사나 독도 지킴이 등의 이미지로 서서히 굳혀지는 것이 걱정인 듯. 이런 측면에서 보면 가수로서의 입지는 좁아진 셈(...)이니 저주 적중일지도?
- 박인영 - 토이 5집에서 지누 & 유희열과 첫사랑을 불렀다. 이수영이나 이소은 같은 아티스트들의 앨범 수록곡에 참여하고 있으며 영화 O.S.T에도 꾸준히 참여 중.
- 성시경 - 토이 5집에서 '소박했던, 행복했던'을 불렀다. 김연우, 변재원, 하림과는 달리 토이에서 보컬을 맡았는데도 불구하고 가수로서 꾸준하게 승승장구.
오오 성시경 오오감성변태의 저주를 깨다니. 하지만 2007년 토이 6집에서 "딸에게 보내는 노래"의 보컬을 맡은 이후 군입대 문제와 소속사 간에 의견충돌로 2008년 발매한 6집 앨범이 흐지부지 묻혀 나와서[50] 결국 저주는 실현되었다.과연 감성변태. 2010년에 전역한 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FM 음악도시의 4대 시장을 맡으며전임과 충실히 치고받으며뒤를 따라갔다. 전역후 본격적인 싱어송라이터화(化)[51]한 정규 7집 '처음'은 상당히 성공했으며, 지금은 TV 출연도 잦다.앨범은요?만일 토이 7집 나온 뒤에 성시경 8집이 나온다면 저주가 실현될 수도(...)근데 현재 토이 7집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지만 아직 성시경 8집 소식은 없는 걸 봐서는 토이 7집이 먼저 나올 듯 하다(...) - 이규호 - 토이 6집에서 "나는 달"을 불렀다. 제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 수상. 이분은 원래 싱어송라이터인지라 커리어가 그리 돋보이는 건 없지만 확실한 커리어를 굳이 하나 적자면 윤종신의 팥빙수를 작곡했다.
- 이지형 - 홍대 남성 뮤지션 중에서도 최고급의 외모를 지녔고 천재라 불릴 정도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다고 한다. 해서 토이 6집의 타이틀 뜨거운 안녕을 불렀는데, 이후 작품활동이 '뜨거운 안녕'만한 곡이 없다는 평이 다수. 그전 밴드인 위퍼에서의 행적도 꽤나 화려했었고 2010년 2월 솔로앨범 발매.
- 루시드 폴 -
유희열의 노예 2호안테나 뮤직 소속 가수. 루시드 폴의 1집 새는 한국대중음악사 100대 명반 49위에 랭크될 정도였다! 하지만 토이 6집에서 투명인간의 보컬을 맡은 이후 낸 4집은 엄청나게 칭찬을 받기도 했지만 동시에 정말 포풍처럼 까였다. 이후 정규 앨범을 몇 개 내다가 2014년말 결혼한다고 한다. - 김민규 - 한국 인디씬의 레전드 중 하나인 록밴드 델리스파이스의 보컬. 이쪽은 자기들이 2006년에 6집 낸 후 알아서 봉인된(?) 경우. 2007년 토이 6집에서 안녕 스무살을 부른 이후 피쳐링이나 O.S.T.로 활동중이다.
- 윤하 - 현재까지 토이의 최근 객원가수. 6집 작업을 할 때 '유희열 직접 보기 전까지는 백발 할아버지인 줄 알았다'는 내용의 인터뷰 기사가 나온 후 팬덤이나 찌질이 악플러들에게 집중포격을 받아 충격을 크게 먹은 전력이 있었고, 당연하게도(?) 객원 보컬 이후 낸 3집 파트 A는 실패했고 2011년에는 기존 소속사하고의 충돌도 있었으나, 다행히도 "오늘 헤어졌어요"를 타이틀로 내세운 파트 B는 성공했다. 이후 정규 4집이나 Subsonic 앨범, 나는 가수다 활동 등으로 본격적인 뮤지션,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이제는 완전히 극복한듯. 2011년부터 별이 빛나는 밤에의 22대 별밤지기로 취임하여 약 3년간 DJ로 있다가 새 앨범(아마 정규 5집으로 추정) 작업으로 2014년 11월 2일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고.
윤하 5집이 토이 7집보다 늦어버리면...
5.11. 저주의 예외(...) ¶
물론 미묘하거나 예외의 경우도 있다.
- 조규찬 - 레전드 가수. 1~3집에서 보컬을 맡았다. 이후 저주와 상관없이 상당한 완성도의 앨범을 발매해왔다. 2010년에 9집이 발매. 2011년엔 나가수에도 출연했지만 8라운드, 단 두 곡만 보여주고 안타깝게 탈락.
시간차 저주인가현재는 유학중이다. - 장필순 - 1집 참여 가수. 5집과 6집이 한국 100대 명반에 선정 되었고, (각각 15위, 62위) 6집 이후 제주도로 이사. 가수가 제주도로 간다는 것은 활동 중지나 마찬가지라 저주 적중일 수도 있지만, 5집과 6집이 토이 1집 참여 이후에 나왔기 때문에 미묘하다. 최근에는 제주도에서 농장을 경영하다가 2013년 7집 <SOONY SEVEN>을 내면서 음악계로 복귀하였다.
- 이승환 - 이철민이라는 가명으로 롤러코스터의 최진우와 함께 애주가를 불렀다.
왜그랬어요 형유치뽕부터 삐걱이기 시작하더니 몽롱 앨범에 이르러서는 앨범으로 70만원 밖에 못 벌었다고 하소연 하는 신세로...사생활에서도 이혼크리그래도 음원수입 좋고 2010년에 10집, 2014년 11집도 나왔다. 게다가 공연장에서의 이승환은 지금도 전성기이다.괜히 라이브의 황제가 아니다. - 이적 -
맹꽁이 가수1999년 솔로 1집이 실패에 가까운 모험으로 끝난 이후 밴드 긱스를 조직해서 활동했고, 2000년 말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시작했다. 복무 와중에 2001년에 나온 토이 5집의 "모두 어디로 간 걸까"에서 보컬을 맡았기 때문에 저주고 뭐고 할 것도 별로 없었다(…) 소집해제 이후 낸 솔로 2집 "2적"과 그 4년 후 나온 3집 "나무로 만든 노래"가 연달아 대박을 치면서 꾸준한 아티스트로 복귀. 2010년 11월쯤에 4집을 냈고 2011년에는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로 히트를 치는 등 저주와는 상관 없이 잘나가고 있다.저주를 무시하는 무한도전 버프인가, 저주+저주라 상쇄된 건가 - 윤상 - 토이 4집에서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의 보컬을 맡았다. 1년 뒤인 2000년 발표한 3집 이후로 점점 소식이 뜸해지기 시작하더니 어느 새 미국유학. 그리고 2009년 6집 발표로
변태의 저주를 타파하며재활동에 들어갔다. 하지만 6집 활동기간 끝나자마자 상명대학교 교수로 부임해 다시 잠적. 요새는 다큐멘터리 누들로드 음악감독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요즘은 예능도 적극 출연하신다.
6.1. 故 신해철 ¶
신해철과는 애증(?)이 겹친다. 유희열이 "신해철의 음악도시"의 후임DJ로 활동한 초창기, 기존의 팬덤으로부터 많은 압박을 받아 적잖은 마음 고생을 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52] 물론 이후 명실상부한 2대 음악도시 시장으로 활동했다.
신해철의 경우 그런 유희열에게 바치는 노래로 넥스트의 싱글 "희열, 나 여기 있어(Here I stand for you)"를 발표했다는 드립을 친다. 본인들도 이 음악을 라디오에서 틀 때마다 이 드립을 수시로 날린다.
그리고 유희열은 그런 신해철을 "마지막 로맨티스트"[53]의 보컬로 토이 앨범에 참여시켰다. 국내 가요 역사상 가장 느끼하다고 평가받는 곡 가운데 하나로, [54] 신해철은 이 노래를 부르며 '얘도 제 정신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하며 유희열은 초반부 신음소리에 가까운 애드립을 넣는 신해철을 보며 '역시(?) 신해철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참고로 곡의 마무리에 "됐냐?"라는 신해철의 물음에 "예"라고 답하는 유희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문닫는 소리로 음악이 끝이 나는데 볼륨을 높일 경우 신해철이 나지막하게 내뱉는 미친 놈(…)이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6.2. 김장훈 ¶
김장훈의 경우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여친을 사귀고자 했던 유희열을 소개팅으로 낚아 한국사람이라는 밴드의 키보디스트로 활동시킨다.[55] 이후 연습 과정에서 김장훈이 유희열을 감금하기도 하는 남고생감금사건(?)이 자행 되었다고. 그렇다고 유희열이 당하기만 한 것도 아니라서 한손으로 하기 싫은 티 팍팍 내며 공연을 하거나 공연 직전에 잠적하기도 했다고 한다. 약속시간에 늦는 게 잦아 다른 밴드 인원들이 그동안 당구실력이 100이 넘게 늘었다고. [56] 어쨌든 친하긴 친하다. 김장훈이 잠적하는 등 여러 기행을 벌일 때 관련자들이 유희열의 집에 전화를 걸며 김장훈 어딨냐고 묻기도 했을 정도로.
3집으로 가수로서의 입지가 다져지기 전에 "유희열의 음악도시"의 출연을 통해 어느 정도 인지도를 알렸다. 유희열의 추천을 통해 김장훈의 게스트 출연이 성립되었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완전 고정이 아닌 방송 반응에 따라 앞으로의 거취가 결정될 정도였다. [57] 다행히 반응은 좋았고 고정이 되어 마지막 방송에까지 출연했다. 지금도 라디오에 두 사람이 출연하면 당시의 이야기를 할 정도로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았다.
라디오 방송에서 서로에게 섹드립을 수시로 날리는데, 이 강도가 보편적인 성적 취향을 가지지 않은 것이 아닌가(...)라며 주변사람이 의심을 가질 정도. 심지어 유희열이 장가간 이후에도 이러한 시선은 지속된다.
6.3. 정재형 ¶
6.4. 정석원 ¶
유희열을 소위 말하는 메인스트림으로 끌어올리는 것에 엄청난 공을 세운 인물이다. 일단 유희열이 아직 민간인이 되기 직전의 신분에서 이장우의 솔로 데뷔 앨범에 참여하게 된 것 부터 시작해서그리고 유희열은 이후로 내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고 회상, 이승환, 윤종신 등의 앨범에 참여하게 된 것도 정석원의 역할이 크다. 정석원은 당시 이승환에게 잘 하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만나보지 않겠냐면서 주선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의 결과는 이승환의 4집 앨범에 변해가는 그대, 부기우기[61] 이 두 곡을 선사하면서 등장. 그 이후로 유희열의 유흥문화체험에 엄청난 도움을 준 것도 추가
유희열은 본인이 진행했던 라디오천국에서 토이도 015B의 객원보컬제를 영향받아서 도입했다고 인증했다. 또한 정석원에 대한 존경심을 방송에서도 자주 표한다. 그런데 정작 두 사람은 안 친하다고... 유희열은 존경하지만 정석원은 어색해한다[62]고...이 정도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6.5. 윤종신 ¶
앞선 김장훈과 뗄레야 뗄 수 없다.
유희열과 윤종신이 모이면 김장훈을 씹는다. 우선, "해방 직후에 흡연하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는 이야기" 등을 하며 나이드립을 친다. 심지어 과거 소속사를 자주 옮기는 것을 두고 철새(...)라고 놀려댔다. [63] 또한 굶고도 지금의 키라며 많이 먹었으면 압둘자바처럼 되었을 거라는 둥 키로도 놀린다.
그러다가 유희열과 김장훈이 모이면 윤종신을 씹는다. 2008년 벌어졌던 윤종신이 회와 매정관련 망언(...), 영계백숙 유료 배포 사건 등으로 한창 까일 때 유희열과 김장훈 두 사람이 라디오에서 수시로 언급했다. "라디오 천국 윤종신 이대로 좋은가"라는 컨셉으로 방송을 하기도 했고, 심지어 고등학생 때 단체로 플라멩고 춘 적이 있다는 말을 듣고 수소문했고 사실로 밝혀지자 한동안 라디오에서 다음 앨범의 타이틀 이름은 플라멩고라며 놀려먹었다.
반대로 김장훈과 윤종신이 모이면 유희열을 씹는다. 나보다 마른 사람은 처음봤다느니, 마른 이유가 기생충 때문이라느니, 여자를 밝힌다느니, 자기 곡은 쉬운걸로 발표하면서 다른사람이 부탁해서 준 곡은 되게 어렵게 만들어서 준다느니 근데 이건 성시장과 승환옹도 디스한 내용인데, 이마의 핏줄이 어떻다느니.
즉, 세 사람은 매우 친하다.(?!) 이는 과거 음악도시, 정확하게 말하자면 김장훈이 3집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포장마차에서의 만남이 이어져 내려오는 것으로 지금이야 윤종신이 각종 예능 등에서 MC로 맹활약하고 있지만 과거 인지도가 비슷비슷할 때는 노총각4인방 컨셉 외에, 이 세사람의 앙숙 컨셉도 적잖이 유명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실제로 음악도시에서 유희열 주관하에 두사람의 대결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가끔 김장훈이 라디오에서 빙고드립을 치는데 그게 이걸 뜻한다.
유희열이 한참 7년 동안(...) 음반작업을 하고 있을 때, 2시의 데이트를 진행하던 윤종신의 각종 사건 사고로 대타DJ를 맡기도 했다. 장 수술과 관련한 문제로 두 번, 신혼여행으로 한 번. 야행성인 유희열이 2시에 생방송으로 라디오를 진행하다보니 몽롱해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서로를 놀리는 관계지만 필요할 땐 도와주고 도움 받는 친구같은 관계. 2012년 12월 발매된 월간 윤종신 2012년 12월호 'Merry Christmas Only You'는 다름아닌 유희열 작곡이다. 중간에 깨알같은 유희열의 랩 나레이션은 덤(...) 오글오글
여담으로 윤종신이 있던 술자리에 합류했던 유희열이 처음으로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고 한다.
6.6. 이승환 ¶
이승환과는 서로가 서로의 과거를 폭로하는 사이. 유희열은 이승환의 배만 볼록 나온 아기몸매, 탈모[64], 여자에게 잘 보이려드는 행동 등을 폭로한 바 있다. 이승환 역시 그런 유희열에게 지지 않고 그의 해군 군악대 시절의 모습과 그의 남한텐 어려운 곡만 주고 자기만 쉬운 곡을 발표하는 음악활동, 마찬가지로 여자에게 보이는 행동 등을 폭로한 바 있다. 근데 유희열은 여전히 마른데다 마찬가지로 음악을 발표하지만, 이승환은 몸짱에다 탈모까지 치료했다. 하지만 여자관계는...
서로가 서로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하기도 하는 사이. 유희열은 자기의 어린 시절 어두운쪽 방면으로 자신을 끌어들인 인물로 이승환을 꼽은 적이 있고, 이승환은 어린왕자라 불리는 자신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의 원인을 따져보면 유희열이 기저에 깔려 있다 말한 적이 있다. 그리고 왜 내가 유희열을 망쳐놨다고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면서 항변. 재밌는 점은 이러한 말이 나온 원인이 함께 유흥문화를 보냈기 때문[65]인데 당시 이승환은 여자에게 이상하게 인기가 있는 유희열에게 질투를 느낀 적이 있다고.유희열은 부킹한 여자들에게 "내가 너의 곁에 잠시살았다는 걸, 그거 내가 불렀어."라고 속이고... 정작 유희열은 이승환이 아닌 신성우나 장호일에게 질투를 느꼈다는 안습함이...
앞선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이 또한 친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방송에 나와 하는 것. 애초에 이승환이 전국투어를 할 당시 키보디스트로 유희열이 참여한 바 있는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이 당시 유희열은 천일동안을 부르는 이승환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실제로 드림팩토리 전신인 우리기획 시절부터 두 사람의 인연은 이어져 왔고, 드림팩토리에서 나온 이후에도 해당 사이트엔 유희열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었다.
유희열은 이승환이 1995년에 발표한 4집 <Human>에 수록된 "변해가는 그대"라는 곡을 필두로 이승환의 5집, 6집, 7집까지 참여했다. 이승환의 음악적 전성기를 함께한 프로듀서라고 해도 과연이 아니다.[66] 이후 유희열과 음악적 성향이 달라지면서 함께 작업을 하지 않게 되는데, 이를 두고 이승환은 "음악이 많이 달라진거죠. 희열이 같은 경우는 처음엔 나랑 같이 많이 했지만 태호 (오태호) 랑 그랬듯이 이제 서로 음악들이 많이 달라져서 자연스레 같이 안하게 된거고..."[67] 라 말했다. 이승환은 점점 가볍게 가고 싶었던 반면, 유희열은 점점 무거운 음악을 추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승환은 5집 앨범 Thanks to에서 유희열을 "늘 자신을 놀래키고 분발케 하는" 두 명 중 한 명으로 꼽고 있다.
이승환 역시 토이 앨범에 "애주가", "좋은 사람 Sad Version" 이 두 곡으로 참여한 바 있다. 재밌는 점은 이승환이라는 이름이 아닌 이철민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는 점인데, 이승환이 '이소라의 음악도시'에 나와 밝혔던 바에 따르자면 어린 시절 자기가 동경했던 이름이라고. 하지만 목소리만 들으면 누군지 다 안다.
지금 오덕으로 유명한 이승환이지만, 이것이 유명하게 된 최초의 계기는 주변 인물들에게 다양한 물품을 선물했던 것. 실제로 자신의 라이브투어에 참여해 준 사람들에게 아직 국내에 플레이스테이션이 정발되지 않은 시절 선물했었다. 어떤 영상물을 보려고 지역코드를 푸는데 한동안 시간을 보냈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
이러한 영향인지 유희열은 자기 앨범에 참여해 준 아티스트에게 선물을 하는 걸로 유명한데, 예를 들어 2007년 당시 윤하는 메이커 가방을 선물받았는데, 정작 성시경은 고작 벨트 선물받았다 한다(...) 지못미[68]
6.7. 윤상 ¶
이 동영상 하나로 설명된다
본인 데뷔 전부터 팬이었으며, '내가 데뷔하고 유명해지면 윤상하고 친해지는게 꿈이었다' '내가 대한민국 최고의 윤상 오덕' '윤상은 옛날 노래 외모 다 안 촌스럽다' '예전에 갈기머리 하고 노래하는 게 너무 멋있어서 한번 저 품에 안겨보고 싶었다(!)' 등의 발언으로 여러번 빠심(?) 을 인증한 바 있다. 하지만 나중에 헤어스타일을 다시 보니 김병지 선순줄 알았다고 한다. 한때 자기 음악색이 뭔지 고민하던 때 윤상이 "색이 없는 것도 네 색이야" 란 말에 용기백배 했다고.
윤상의 보컬을 매우 좋아해 토이 앨범 등에 자주 객원보컬로 초대한다.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자주 부르고, 윤상 노래도 자주 틀어주며 윤상 찬양모드로 간다 (...). 얘기를 들으면 둘 다 결혼 전에는 서로 집에도 자주 놀러 다녔던 모양. 윤종신-윤상-유희열 3대 체제
둘이 안 맞을 것 같은데 죽이 잘 맞는지, 유희열이 오만가지 개드립을 시전하거나 짖궂은 장난을 걸어도 다른 사람 같으면 당황하거나 부끄러워 할 윤상이 그걸 또 맞장구치면서 다 받아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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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의 신체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뻔해서A형이라는 것만 프로필에 적혀있다. 윤종신과 비슷한 걸로 보아 170cm 조금 안 되는 것 같다.왠지 체중이 상상초월일 것 같지만 그만두자.. - [2] 1박2일에서 성시경이
디스놀린 바에 따르면...에이 설마 그래도 50kg는 넘겠지 - [3] 과거 유희열이 성시경 발사이즈 340mm라 주장한 것과 더불어, 성시경이 디스한 바에 따르면...
전족 신을 수 있다 카더라 - [4] 대표는 그의 매니저이지만. 사실상 진짜 대표는 이 쪽이라고 할 수 있겠다. 비슷한 경우로도 미스틱 89의 윤종신이 있겠다.
- [5] 실제로 그는 토이 앨범에서도 프로듀싱과 함께 주로 피아노를 맡는다.
- [6] 일단 그의 1인 프로젝트 그룹이니까...
- [7] 매의 눈 참조.
- [8] 앞의 세 별명은 대부분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서 생긴 별명이다.
- [9] 1박2일 시즌2에서 윤종신이
디스놀린 바 있다. - [10] 그는 윤상, 성시경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SNS를 하지 않는다.
- [11] 밤 중에 사회를 보는 모습이라고 하니 아마도 스케치북일듯 하다.
- [12] 루시드 폴, 윤종신, 이적, 김동률, 라디오천국의 스탭과 고정게스트 등
- [13] 단적인 예로 1박2일에 출연했을 때 게임 문제 때문에 김종민에게 패배했다(...)
땡끄?(정답은 드랍쉽) - [14] 신동엽의 말에 따르면 유희열이 중학생때 진명여중 퀸카랑 사귀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걔한테 무슨 매력이 있는거지?"라는 호기심에 방송반으로 데려왔다고 한다.해당영상 2분 45초부터.
- [15] 현재 MBC 표준FM <심심타파>의 밤 12시~2시 슬롯에 진행되던 프로그램이었다.
- [16] 2012년 6월 1일 음도에 출연해서 자신의 호가 관음이라 하셨다(...) 인터넷 서핑하면서 남의 컨텐츠 같은 걸 잘
훔쳐보는 속성(?)을 설명하면서 그랬다. - [17] 이루마가 가끔 콘서트를 할 때 언급하기도 한다. 둘다 해군 복무했으니...
- [18] 2012년 6월 1일 성시경의 음악도시에 출연했을 때 회고한 바에 따르면, 엽서 대부분의 글씨가 빨갰다고 한다. 대부분 내용이 죽인다(...)였다고. 한 달 정도 지나니 어느정도 달라졌다지만.
- [19] 8시부터 12시까지는 라디오의 황금타임이다. 실제로 8시와 10시 타임은 주로 아이돌이 DJ였었다.
- [20] 음악도시의 1대DJ 신해철, 2대DJ 유희열, 3대DJ 이소라 이후 한동안 음악도시는 사라졌다 4대DJ로 성시경이 진행 중이...었으나 성시경 하차하면서 다시 폐지.
안습본격 애청자들 멘붕 - [21] 얇은 다리에 알만 톡 나와 있어서
- [22] 원키로 부르게 했다... 농담으로라도 듣기 좋다는 말을 할 수 없다. 참고로 반주는 유희열...
망했어요 - [23] 하긴 이적은 김제동에게 임진왜란 대포 드립(...)도 치기도 할 정도로 만만찮은
섹드립계의 레전드(...) 방송의 적 항목 참조. - [24] 하지만 K팝 스타 시즌3항목에서도 보이듯이 SM엔터테인먼트의 경우에는 참여 여부가 미지수이다.
- [25] 2011년 7월 1일 음악도시에서
디스미묘한 심경 표현(...) - [26] 토이 앨범으로 발표된 곡은 아니지만 유희열 작곡, 편곡을 맡았으므로...
- [27] 위대한 스튜디오 엔지니어 알란 파슨스와 작곡가이자 키보드 연주자 에릭 울프슨이 만든 그룹.1970년대와 1980년대에 걸쳐 왕성하게 활약하였다.프로그레시브록과 컨센트 앨범을 표방한 걸작 앨범을 많이 발표했고,한국에선 'Time','Old and wise','Eye in the sky'등이 올드 팝으로 지금도 사랑받고 있음
- [28] 앨범에 정식적으로 표기된 앨범 명칭은 "YOUHEEYEOL"이다. 이 때문에 몇몇에서는 2집의 명칭을 'YOUHEEYEOL'로 표기하고 있다. 위키백과도 마찬가지.
- [29] 특히 가사의 첫 구절이 노골적(...)이라...
- [30] 이 곡을 부르고 얼마 뒤 변재원은 정규 1집을 발매하면서 정식 데뷔했다.
- [31] 이 앨범의 레코딩 작업의 상당수는 런던의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고, 유희열은 그에 대해 상당한 감격을 표현했었다. Beatles의 앨범 < Abbey Roads >의 그 곳 맞다.
- [32] 이 방송에서 안성진은 "나는 앨범 재킷을 찍기 위해,그 뮤지션과 무조건 1주일을 같이 산다"고 얘기했다.그래야만,또 그러면 개인의 '아우라'가 자연스럽게 보인다고.또한 유희열 외에 자기가 사진을 찍은 다른 가수들의 아우라에 대해서도 코멘트를 했는데,윤종신의 아우라는 '내츄럴',강수지의 아우라는 '엘레강스'.
- [33] 오토튠이 아니다. 당시 오토튠은 개발되지도 않은 기술이었다
- [34] 앨범 자켓에는 Toy You Hee Yeol이라 써 있는데, 정식 앨범 명칭은 앨범 내 책자에 쓰인 'A Night In Seoul'이다.
- [35] 현재까지의 유희열의 앨범중 최다 객원보컬을 쓴 곡
- [36] 기본적으로 연주곡이며, 보컬은 코러스로만 참여했다.
- [37] 유희열이 이 곡을 만들고 '이게 과연 먹힐까...'하며 고민을 많이 했는데, 녹음실에서 함춘호가 인트로 부분을 연주하는 순간 '아, 이건 되겠다!!'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 [38] 영화 봄날은 간다 삽입곡으로 유명해졌다.
- [39] 이승환이 가명으로 참여했다. 비슷한 경우로는 015B에 참여했던 신경필이 있다.
- [40] 2005년에 결혼했고 유리아라는 딸이 있다.
- [41] 지금과는 1위 선정방식이 약간 달랐던 2008년 1월 25일 뮤직뱅크 케이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토이로 나온지 14년 만에 처음 1위했다고. 그런데 방송에는 이지형만 나오고 유희열은 나오지 않았다.
티비 출연했으면 그 다음주도 1위 확정이었는데 - [여담] 이 곡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수록앨범인 싸이6甲 Part.1에 리메이크되어 수록되었다(도입부에 콜라보레이션~ T.O.Y.
아아이~아이~라는 가사가 있다)하지만성발라씩이나 되는 피쳐링으로 강남스타일에 묻힌 수많은 해당 앨범 수록곡인건 안자랑그래도 강남스타일 외의 곡 중에서 상당기간 가요프로그램등에서 꽤 높은 순위에 머물렀던 곡이기도 했다. - [43] 처음 이 곡을 작곡했을 때의 제목은 '최종병기그녀'였다고 밝혔다. 클라이막스 부분의 화려한 연주는 히로인이 공중을 날아다니며 전투하는 부분을 상상하며 만들었다고...
- [44] 6-7-8번 트랙은 사실상 하나로 이어지는 내용이다. 같은 상황을 윤하가 여자 입장에서 부른 다음, 7번 트랙이 짧게 인터루드로 들어가고, 김형중이 남자 입장에서 부르는 형식으로 완성된다.
- [45] 유희열 본인은 이 노래를 틀어줄 때 그냥 'You'라고 소개해준다. 사실 CD 상으로는 15번 트랙에 'You'와 붙어서 나오니깐.
- [46] 일단 성시경은 토이 5집 시절부터 객원보컬을 맡았었으니...김동률은 토이에 참여한 바는 없지만 유희열과 친분은 있는 편. 물론 김동률 7집이 아니라 6집 "동행"이며, 2014년 10월 발매.
- [47] 현재 발표한 건 대략 8명 정도인데, 바로 전 앨범인 토이 6집에 객원보컬이 11명 정도 들어갔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외에도 참여한 뮤지션 자체는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대해 보도록 하자 - [48] 본인이 자신을 소개할때 연우신라고 한다.
- [49] 사실 윤종신은 이미 1990년대 중후반에도 라디오 진행하면서 "깐죽거림"의 레전드였다(...) 근래에 TV에도 많이 출연하면서 다들 알게 된 것이라 볼 수 있다.
- [50] 앨범 자체가 6월에 나오고 10월에 스페셜 애디션이 따로 나왔다(...)
- [51] 타이틀곡 '난 좋아'를 비롯한 전체 곡 중 절반 이상이 성시경 작곡.
- [52] 재밌는 점은 유희열 이후 3대 음악도시 DJ로 활동한 이소라의 경우, 신해철에서 유희열로 이어지는 승계(?)과정 이상으로 기존 라디오 팬들로부터 많은 마음고생을 했었다는 점.
- [53] Blink의 Betty라는 곡에 영향을 받아 초반 블루스에서 록으로 분위기가 급변하는 곡
- [54] 대중음악 평론가로 활동했던 이종현이 언급
- [55] 즉, 여자소개시켜준다고 했던 자리에 여자 대신 나와 있었다
- [56] 이때 유희열은 "형, 난 리베로야"라고 했다고 한다
- [57] 당시 김장훈의 매니저가 "형, 우리 잘해야해!" 였다고.
- [58] 드러머가 공석. 기타와 베이스는 페퍼톤즈의 신재평, 이장원이 맡고 있다.
- [59] 루시드 폴의 세계음악기행 중 안테나뮤직워리어즈가 게스트로 나왔을 때 언급
- [60] 음악적인 면이 아닌, 방송에서의 컨셉과 태도면에서
- [61] 지누(당시에는 최진우, 유희열과 군동기라고.)랑 공동 작사/작곡, 두 사람은 이 곡을 장난삼아 만들었는데 이승환이 엄청 좋아했다고, 그래서 결국 Human에 수록되었다.
- [62] 어려운 선배라는 것이 유희열의 표현
- [63] 당시 연예계는 소속사가 연예인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분위기이며, 소속사를 옮기려 할 경우 해당 연예인의 루머를 퍼뜨리는 등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잦았다. 특히나 노예계약 등 많은 연예인에게 불리한 경우가 많았다고.
당시 김장훈 성격이 상당히 좋지 않아서 소속사들이 반쯤 포기한채 방출한 사례로도 볼 수 있다. - [64] 탈모치료 과정에서 이승환은 사기를 당했다고 한다. 자기가 먹던 건강식품의 사장이 뉴스를 탔던 것. 하지만 당시에 이승환은 이 뉴스를 보고 그럴리가 없다고 부정했다고 한다.(...)
- [65] 본인들의 설명으로는 한창 재밌게 놀 시절(1995년으로 추정되는 시기)로 말하는데 당시 신성우, 장호일과 윤종신, 이승환, 유희열, 정석원 이렇게 놀았다고 한다. 참고로 이승환의 회상에 따르면 음악하는 사람들끼리 클럽에 갈 때 윤종신과 이승환이 끼어들면 그 날은 허당이라는 말이 있었다고 한다.
- [66] 5,6,7집의 타이틀 곡이 모두 유희열과의 공동 작곡이었다. 다만 5집의 두번째 후속이었던 애원은 그놈의 뮤직비디오 귀신 사건 때문에...
- [67] http://cafe.naver.com/musicy/325
- [68] 2012년 6월 1일 음악도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물론 성시경의 체격이 워낙 커서 그것도 벨트 두 개 이어붙인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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