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귀가 편한..

잊혀진 계절 - 이용

끄트머리 사무실 2014. 10. 31. 09:05
반응형



잊혀진 계절 -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젠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대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