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날씨

[크로아티아 날씨]

 

 

크로아티아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확인했던 사항은 날씨 입니다. 언제 떠나야 크로아티아의 태양을 느낄수 있을까? 언제 떠나야 물가가 좀 저렴할까? 등등.. 그래서 이번에는 크로아티아의 날씨를 알아봤습니다.

 

크로아티아의 날씨는 길쭉한 나라 스럽게 역시 다양한 편입니다. 북쪽 지역은 대륙기후의 특성에 따라 따뜻한 여름과 온화한 겨울날씨를 보이고, 해변지역은 보다 지중해 지후에 가깝다고 합니다.

 

아드리아해 해변지역에서는 매우 따뜻한 여름을 즐길수 있는데, 7월과 8월의 기온이 평균 20도~26도 사이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겨울이 되면 기온이 떨어져 4도까지도 떨어지고 낮에는 8도, 9도까지도 오른다고 합니다. 강우량은 11월과 1월 사이에 가장 많이 내리며 6월과 8월 사이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크로아티아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여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성수기이기 때문에 여행경비가 많이 차지합니다. 늦봄과 이른 가을 도 쾌적한 날씨를 즐길수 있는데 성수기를 피해 호텔가격도 저렴하다고 합니다.

 

 

스플릿 기준으로 위쪽은 한국과 비슷한 기온과 날씨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아래쪽은 지중해 해양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 아침, 저녁, 새벽에는 가벼운 덧옷을 하나 챙겨 입어야 된다고 합니다. 보통 10월 말까지의 날씨가 좋고 11월부터 3월까지는 습하고, 바람도 강한편이라고 합니다. 겨울에도 아드리아해 연안은 지중해성 기후로 따뜻한 편에 속하지만 비가 자주 오며, 디나르알프스 산맥에서 동부 지방 사이는 춥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