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재미이론 입니다.
역시 폭스바겐 광고입니다.
'게임이 우리를 변하게 하는 방법' 이라는 타이틀로 여기저기 블로그나 카페, 유투브에 많이 올라온 동영상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분리수거를 하지만 완벽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맥주병, 페트병, 작은 쌍화탕 병 등이 있지만 어느 것을 어떻게 분리수거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실험을 한거죠.
거리 한복판에 분리수거 게임기를 갖다 놓고 불이 들어올 때마다 페트, 캔, 공병을 골라 넣으면 점수가 올라갑니다. 물론 제 자리에 제대로 넣어야 점수가 올라갑니다. 사람들은 최고 점수를 받기 위해 멀리서도 온다고 하네요. 당연히 분리수거율도 높아졌다고 합니다.
재미는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 폭스바겐의 슬로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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