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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볼 '여름 밤 탓'

media/귀가 편한..

by 끄트머리 사무실 2014. 7. 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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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볼 '여름 밤 탓'



아직 안 자면 너 지금 걷자는 거니

난 조금 그래 다음엔 어때


걷자던 애기 왜 이리도 신이 났는지

그렇게 웃지마 날 바라 보지마


한 낮 열기가 식은 이 밤이 나는 두려워

오 날 들뜨게 하는 이 느낌 괜히 싫어

고백하지 않으려고 참아 온 그 많은 날 들 무너질 것 같아

지금 이 여름 밤


누가 들었는지 저기 흐르는 노래

농담처럼 네게 보냈던 그 노래


걸으며 흔들 때 내 손 스치지는 말아줘

화내는 건 아냐 조금 미운 것 뿐야


한 낮 열기가 식은 이 밤이 나는 두려워

오 날 들뜨게 하는 이 느낌 괜히 싫어

고백하지 않으려고 참아 온 그 많은 날 들 무너질 것 같아


한 낮 열기가 식은 이 밤이 나는 두려워

오 날 들뜨게 하는 이 느낌 괜히 싫어

고백하지 않으려고 참아 온 그 많은 날 들 무너질 것 같아

지금 이 여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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