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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재미이론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세번째 당첨..
오늘은 에이핑크, 홍진영, 박현빈, 김태우가 게스트로 나왔다.
첫번째 게스트 에이핑크..좋아한다..신곡도 나왔다..아이돌은 아이돌 인가보다..이쁘더만..하지만 오늘은 그들의 팬심에 실망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오늘 거래되고 있다는 말도 간간히 들었다. 에이핑크가 나온다고 해서 그런것 같다. 삼촌 팬들이 구입을 하는것 같은데..
에이핑크의 무대가 끝나고 삼촌 팬들 40~50여분이 한 번에 빠져나갔다. 보기 좋지 않았다. 지정석이 아닌 자유석 이었기 때문에 앞자리가 한꺼번에 비어졌고 그 자리를 지정석에 앉아 계셨던 분들이 자리를 옮기고..어수선했다..방송을 준비한 제작진과 다음 게스트..자리를 되도록이면 비워주지 말라는 보조 mc딩동의 말까지 있었는데도...좀 아쉬웠다. FD와 작가는 항상 있었던 일인양 아무렇지 않아 하는것 같았지만 스케치북의 팬으로써는 에이핑크의 팬들께 좀 실망 스러웠다. 재미있었고..엄청난 게스트들이 나온 스케치북 이었는데..옥의 티가 있네..